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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스의 모험(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아서 코넌 도일(Arthur Conan Doyle)
오숙은
열린책들
2022년 10월 30일
견장정 / 456 면
978-89-329-1282-0 04840
세계문학 / 영미문학 / 추리소설 / 고전
14,800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탐정
셜록 홈스 이야기의 정수를 담은 걸작

아서 코넌 도일의 단편집 『셜록 홈스의 모험』이 오숙은 씨의 번역으로 열린책들에서 출간되었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시리즈의 282번째 책이다.
 아서 코넌 도일이 창조한 <셜록 홈스>는 명실상부하게 추리 소설 역사상 가장 유명하고 강렬한 탐정 캐릭터다. 도일의 홈스 시리즈가 독자들을 열광적으로 사로잡은 이후, 셜록 홈스는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매체에서 끊임없이 재창조되며 큰 사랑을 받아 왔다. 2012년 5월 14일 기네스 세계 기록은 셜록 홈스를 문학 작품 속 캐릭터 가운데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가장 많이 묘사된 인물로 등재한 바 있으며, 1900년 셜록 홈스에 관한 첫 영화가 만들어진 이후 홈스는 스크린과 텔레비전 화면에 250회 이상 묘사되었다. 이 사실만으로도 셜록 홈스는 대중에게 가장 큰 사랑을 받아 온 캐릭터라고 할 수 있으며, 그동안 무수히 등장한 패러디와 혼성 모방을 생각하면 셜록 홈스는 이미 하나의 유니버스를 구축했다고 보아도 좋을 것이다.
『셜록 홈스의 모험』(1892)은 셜록 홈스 시리즈 중 첫 단편집으로, <문학사상 가장 위대한 추리 단편집>으로 손꼽히는 역작이다. 홈스가 등장하는 이야기들 중에서도 그 정수로 평가받는 유명한 단편소설들이 담겨 있으며, 셜록 홈스가 대중의 인기를 얻게 된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서 코넌 도일은 1891년 7월부터 월간지 『스트랜드 매거진』에 이 이야기들을 연재하기 시작했다. 홈스가 등장하는 첫 장편소설 『주홍색 연구』(1888)와 두 번째 장편소설 『네 사람의 서명』(1890)이 이미 발표된 후이기는 했지만, 『스트랜드 매거진』에 한 달에 한 편씩 연재된 이 단편소설들은 특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첫 편인 「보헤미아 스캔들」이 큰 성공을 거두었고, 덕분에 잡지의 판매 부수도 크게 늘기 시작했다. 『스트랜드 매거진』의 편집자 허버트 그린호 스미스는 이 원고들을 살펴본 순간 <에드거 앨런 포 이후 가장 위대한 단편소설 작가가 등장했음을 당장에 깨달았다>고 전한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1년 후 이 작품들을 단행본으로 묶어 펴낸 『셜록 홈스의 모험』은 홈스라는 캐릭터의 인기를 불씨처럼 더욱 널리 퍼뜨렸다. 홈스에게 매료된 독자들은 그가 실제로 존재하는 인물이라고 믿기까지 했다.
도일이 쓴 셜록 홈스 시리즈는 장편소설 4편, 단편소설 56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단편소설 12편이 『셜록 홈스의 모험』에 실려 있다. 홈스가 <그 여자>라고 칭하는 아이린 애들러가 등장하는 「보헤미아 스캔들」, 빨강 머리들만 가입할 수 있다는 수수께끼의 연맹 뒤에 도사린 범죄를 다룬 「빨강 머리 연맹」, 결혼식 당일 갑자기 종적을 감춰 버린 신랑의 정체를 파헤치는 「신랑의 정체」, 죽음의 예고장처럼 배달되는 불길한 오렌지 씨앗의 비밀을 쫓는 「다섯 개의 오렌지 씨앗」, 세상에 하나뿐인 보석을 삼킨 거위의 비밀을 추적하는 「푸른 석류석」 등 기묘한 미스터리를 명쾌한 추리로 풀어 가는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실려 있다. 영원한 동료 왓슨 박사와 함께 범죄의 거리 곳곳을 누비는 셜록 홈스의 놀라운 활약상이 펼쳐진다.
이 책을 옮긴 오숙은 번역가는 홈스의 냉철함을 보여 주는 도일의 문장들을 생생하고 능숙한 우리말로 옮겼다. 번역 저본으로는 Arthur Conan Doyle, The Adventures of Sherlock Holmes (New York: Oxford University Press, 2008)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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