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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중위의 여자(상)(032 The French Lieutenant's Woman)
존 파울즈(John Fowles)
김석희
열린책들
2009년 12월 20일
B6 견장정 / 344 면
978-89-329-0945-5 03840
9,800
 
 
 

빅토리아 시대 소설과 포스트모더너 소설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새로운 지평의 소설

대담한 주제와 독창적인 서술방식으로 주목을 받은 존 파울즈의 대표작으로, 매혹적인 미스터리와 에로틱한 기대감으로 가득 찬 소설이다. 19세기 소설의 전지적 작가 시점을 수용하면서(또한 슬며시 조롱하면서), 옷깃의 주름에서부터 어투의 어색함에 이르기까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세심하고 완벽하게 재현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대의 위선과 억압에서 벗어나고픈 두 총명한 남녀의 사랑이야기인 동시에, 자유에 대한 정열이 고갈되어 버린 20세기 상황에 대한 탁월한 우화이다.

1867년 봄, 영국 남서부 해안의 작은 마을 라임. 그 황량한 바닷가에 한 쌍의 남녀가 나타난다. 그리고 바람과 파도가 몰아치는 방파제 끝에 서 있는 또 한 여인. 숨막힐 듯 답답하고, 그러면서도 왠지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 속에서 사건들이 잇달아 일어난다. 이 사건들은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데도, 오늘의 작은 의혹이 과거의 커다란 참사를 불러내고, 이곳이 조용한 몸짓이 저곳의 소란한 움직임과 얽힌다. 마을은 평온해 보이지만, 그 속에서 잠들지 못하는 염탐과 호기심의 눈초리들이 곳곳에서 번득이고 있다. 작가는 그 눈길들의 행적을 쫓으며, 때로는 과학자처럼 추적하고, 때로는 사회학자처럼 분석하는데…….

전후 영국이 낳은 최고의 포스트모더니즘 소설. 영국 문학의 전환기를 고한 20세기 영국 문단의 거장 존 파울즈가 이룬, 신화와 문학사를 아우르는 방대한 지식의 결정체. 문학사를 형성해 온 갖가지 소설론과 기법들이 작가의 장인적 솜씨 안에서 재구성된다.
존 파울즈의 모든 소설들 가운데 가장 큰 찬사를 받은 『프랑스 중위의 여자』(원저 발행: 1969)는 전후 가장 대표적인 포스트모더니즘 소설로 불리며, 이미 현대의 고전의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존 파울즈는 19세기 소설의 전지적 작가 시점을 수용하면서(또한 슬며시 조롱하면서), 옷깃의 주름에서부터 등장인물들의 어투의 어색함에 이르기까지 빅토리아 시대의 영국을 세심하고 완벽하게 재현해 내고 있다. 이 소설은 시대의 위선과 억압에서 벗어나고픈 두 총명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인 동시에, 자유에 대한 정열이 고갈되어 이미 수수께끼가 되어 버린 20세기 상황에 대한 탁월한 우화이기도 하다. 이 소설은 1981년 영화화되었다(제러미 아이언스, 메릴 스트립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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