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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일간지 의학 전문 기자가 환자는 물론 현대 의학과 한방 의료인, 수지침 요법 전문가를 직접 만나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 알기 쉽게 쓴 실용 건강 가이드. 일상 생활에서 흔히 앓고 있는 각종 질병들을 스스로 진단하고 고칠 수 있도록 병명과 증세, 전문가의 도움말과 한방 치료법, 수지침 치료법을 자세히 설명한 『증상으로 아는 돋보기 건강학』이 도서출판 열린책들에서 발행되었다. 이 책의 편저자인 이기수 기자는 중앙대 영문과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약업신문 기자를 거쳐 1988년부터 지금까지 국민일보 생활 과학부 생활 건강 담당 의료 전문 기자로 있으면서 신문 보도를 통해 어려운 의학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 국민 의료를 건전한 방향으로 계도한 공로로 1991년에<녹십자 언론 문화상>, 1992년에 <사랑의 금십자상>을 수상했다.
병을 앓아 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알 수 있다. 사람은 한평생 심하든 그렇지 않든 여러 가지 병을 앓으면서 살아간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현대 의학이 밝혀 낸 바에 따르면 사람에게 발생하는 병의 종류는 무려 3만여 가지나 된다고 한다. <적과의 싸움에서 이기려면 적을 알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 수많은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지키려면 병에 대한 어느 정도의 지식은 물론 올바른 치료법을 선택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편저자 이기수씨는 여러 증상에 따라 어느 병원을 찾아야 하는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 것인지, 양방 치료가 적당한지, 한방 치료가 적당한지 고민하는 환자들을 돕기 위하여 <건강보감 365일>이라는 시리즈 기사를 기획하였고, 이 책을 펴내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증상으로 아는 돋보기 건강학』은 현직 일간지 건강 전문 기자가 환자는 물론 현대 의학인, 한방 의료인, 수지침 요법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질병의 증세를 살피고, 이에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찾아내 알기 쉽게 쓴 <실용 건강 가이드>이다.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증상들-기침, 어지러움증, 손발 저림증, 코골이 등은 물론이고 긴급하게 치료를 필요로 하는 증상들-녹내장, 토혈, 시야 협착증 등에 대한 병증과 예방법, 치료법, 병의 원인, 자각 증상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환자나 간병을 하는 가족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유태우 고려 수지침 치료 요법에 대하여 증상별로 소개하고 있어서 환자들의 자가 치료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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