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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Demain les chats)
베르나르 베르베르(Bernard Werber)
김희진
미메시스
2022년 12월 20일
견장정 / 144 면
979-11-5535-278-6 07860
그래픽노블
22,000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를 그래픽노블로 만나다

프랑스에서 30만 부 이상을 판매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고양이』를 그래픽노블로 옮긴 작품이 미메시스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도 1, 2권 세트로 30만 부 넘게 판매를 기록한 『고양이』는 주인공인 고양이의 시각에서 인간의 문명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집사인 나탈리와 함께 파리에 사는 암고양이 바스테트는 어느 날 옆집에 사는 천재 샴고양이 피타고라스를 만난다. 한때 실험동물이었던 피타고라스는 머리에 USB 단자가 꽂혀 있어 인터넷을 통해 방대한 지식을 갖춘 지적인 고양이다. 피타고라스에게서 인류와 고양이의 역사를 배우며 두 고양이가 점차 가까워지는 사이, 파리 시내는 테러가 빈발하는 불안한 상황이 되고 결국 내전이 일어난다. 내전으로 황폐해진 도시는 페스트가 창궐하고 쥐 떼에 점령당한다. 페스트의 확산과 쥐 떼들을 피하고자 센강의 시뉴섬으로 향하는 고양이 군대. 하지만 쥐 떼의 접근을 차단하려면 섬으로 통하는 다리를 폭파해야 하고, 그러려면 인간의 도움이 절실하다…. 고양이와 인간은 서로 소통에 성공하여 쥐 떼들의 공격과 페스트, 그리고 전쟁의 틈새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고양이의 눈으로 인간의 미래를 바라보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고양이』의 원제인 Demain les chats는, <내일은 고양이>라는 뜻이다. 미래는 고양이에게 있다는 뜻으로 읽히는 한편, 작가 자신이 이제까지는 <개미의 작가>로 기억되었다면 앞으로는 <고양이>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가 되기를 바란다는 유머러스한 표현이기도 하다. 또한 남성이 아닌 여성을 화자로 내세워 책 전체에서 남성 중심의 세계관과 <수컷의 어리석음>을 신랄하게 조롱하고 있다. 베르베르는 그래픽노블을 위해 직접 각색가 포그, 그리고 삽화가 나이스 캥을 선정하여 그들과 함께 대사를 조율하며 완성도 있는 작품으로 다듬었다. 평소 베르베르의 열렬한 팬이자 고양이 집사인 각색가 포그는 5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소설을 원작자와 함께 속도감 있게 압축하여 보는 내내 쉴 틈 없이 바스테트와 고양이 무리를 쫓아가게 한다. 과감하고 현대적인 그림 스타일로 알려진 일러스트레이터 나이스 캥 역시 어릴 때부터 좋아한 소설가 의 작품을 그래픽노블로 재해석한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특유의 과감한 선과 섬세한 색상을 함께 선보인다. 베르베르는 그녀가 동물 표현에 진정한 재능을 가졌다고 극찬하였다. 나이스 캥은 각색가 포그와 함께 앞으로도 「고양이 시리즈」 3부작을 모두 그래픽노블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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