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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메세스 작가들
 
쓸모 있는 조언 (The Object-Lesson)
에드워드 고리(Edward Gorey)
윤희기
미메시스
2006년 12월 30일
A5 변형 견장정 / 64 면
978-89-90641-23-3 03840
만화/예술
6,500 원
 
 
 

 작품은 언뜻 보기에 서로 관계가 전혀 없거나 아주 미약하게 이어지는 몇 개의 사건들로 구성되어 있다. 다리를 떠는 유령에게 실 한 가닥을 건네주는 남자, 탑에서 몸을 던지는 여자와 물속으로 뒷걸음질해 들어가는 여자, 텅 빈 찻주전자를 발견하는 사람들 등. 서로의 연관성뿐 아니라 같은 인물이 나오는 사건 안에서도 일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일반적인> 판단력으로는 이해하기 어렵다. 그러나 그럼에도 이 작품은 어딘지 비현실적인 배경과 인물, 사건을 우리 앞에 툭툭 던져 놓음으로써 묘한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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