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 :D
열린책들 '인문팀'과 '미메시스'의 해외 제작 소식입니다.
지난 5월 즈음 편집을 마친 두 개의 원고,
이름하여 <누드 사진 : 예술과 기법>과 움베르토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는 모두
코에디션 Coedition 즉, 동시에 다른 언어권의 출판사에서도 발행하는 형태로 제작 중인 책들입니다.
각각 영국과 이탈리아의 본 출판사와 공동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지요 :-)
 

그 중에서도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 샘플 교정지가 드디어 오늘, 도착했답니다!
즉, 조만간 제작을 마치고 인천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
아마 그 시기는 9월 말쯤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궁극의 리스트>는 <미의 역사>, <추의 역사>에 이은
에코의 미학 시리즈 격으로서 에코와 루브르 박물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역사와 문학, 회화 속에 등장하는 각종 리스트(목록)의 의미를 추적한 책입니다!
위의 두 책들과 판형도 같고, 내용도 물론 화려하지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하실 독자분들을 위해, 샘플 교정지를 일부 공개합니다 :D


앞서 말씀드렸던 <누드 사진 : 예술과 기법> 이라는 책도 9월 중에 입항 예정인데요
<누드 사진>은 사진을 찍는 분들께 대단한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사진도 좋고, 품질도 훌륭하지요 :-)
영국과 이탈리아에서 곧 물 건너올 예정인 두 권의 책
<누드 사진 : 예술과 기법>, <궁극의 리스트>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지켜봐주세요.
인천항에 입항하는 즉시, 다시 좋은 소식 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