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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중독과 전쟁의 시대
노르만 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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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토옙스키의 철도, 칼, 그림
석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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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편집 매뉴얼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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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책들 도서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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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me > 커뮤니티 > 독자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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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까레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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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홍필(jd1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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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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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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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날 광화문에 가서 안나까레리나(상,하) 두권을 사 들고 왔습니다.
열린책들 외에 민음사, 더클래식, 문학동네 등 여러 출판사가 있었지만
새로나온 열린책들 안나까레리나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오랜만에 세계문학시리즈로 나오는 터라 심혈을 기울여 만든 게 확실해 보입니다....
우선, 1,600페이지짜리를 800p*2, 즉 2권에 담았습니다.
비슷한 분량인 '미첼의 바람과함께사라지다'가 3권이었습니다.
열린책들에게 고맙다는 말 전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종이의 재질입니다.
얇고 부드러운 반면, 뒷면 글자의 비침은 기존의 재질보다 뒤지지 않습니다.
2010년 초판본으로 읽었던 세계문학 1,2번 '도스트예프스키의 죄와벌(상,하)'이 생각납니다.
시간이 갈수록 종이제작방식도 진화할 것입니다....
세번째는 이명현 선생님입니다.
번역소설이긴 하나 문맥의 흐름이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없습니다.
소설 초반, 무도회에 가는 키티의 묘사는 탁월했습니다....
반면 열린책들에게 당부하는 사항 전달해도 될런지요....
'15년 '헨리제임스의 여인의 초상' 이후로 소설의 출판이 왜 이리 뜸한지요.
집에 있는 열린책들세계문학을 두번씩 읽은 작품도 많습니다.
세계문학 1,000권 출판을 목표로 계속 정진해 주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300번째 작품으로는 '톨스토이의 전쟁과평화'였으면 합니다....
열린책들한테 항상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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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책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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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 감사합니다. 현재 번역 중인 작품이 많습니다. 힘내서 더 열심히 준비해 보겠습니다. |
2018-09-12 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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