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커뮤니티 > 문의게시판   교환 답변메일을 받고, 다시 글을 올립니다. 권연정(ssark3) 2016-02-18 535 안녕하세요, 독자님. 우선 파본인 것 같은데요, 저희 쪽으로 보내주시면 저희가 상태를 확인하고 교환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판매처에서 기한이 많이 지나 교환이 어려운 부분이 있더라도 파본이 확실하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저희 측에서 직접 교환처리 해드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접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본인 책은 저희 쪽에 착불로 하여 보내주시면 됩니다. 주소는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53 입니다. 불편을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p554에서 시작되어 p571에 이르기 까지 페이지가 뒤죽박죽이 되어 있습니다 (상권은 잉크자국, 하권은 페이지 뒤죽박죽...) 판매처에 교환을 의뢰하니, 출판사쪽에서 교환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답변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열린책들에서는 "해 드리고 있었습니다"라니,,,,?? 문학사상사, 문학동네, 민음사, 열린책들에서 나오는 책들이 좋아서 대부분의 책을 거의 다 "구매해서" 읽고 있었습니다. 책을 한번 보시면 아주 깨끗하게 잘, 보관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출판한 책에 대한 책임감이 없어보여서 실망감이 컸습니다. 이미 다 읽었기에 교환이 별 의미없는 일입니다만, 책임감이란 전제하에 그 의미를 두고 교환을 보내려 합니다. 말씀대로 착불로 보낼테니, 빠른 처리 부탁드립니다. 사실, 다 읽어서 교환에 대해 그리 크게 고려하지 않았지만, 책임감의 완수에 의미를 부여했으면 합니다. (배송 주소는 책사이에 쪽지로 넣었습니다) 상권은 잉크자국, 하권은 페이지 뒤죽박죽,,,,하권만 보냅니다. 다 읽었기에 책에 대한 교환보다는 책임감없어보이는 판매와 출판에 더 실망이 컸습니다. 재고문의 책 사이에 있는 "책갈피 끈"의 끝부분을 안풀리게 제작할 순 없나요?   2016-02-19   안녕하세요, 독자님. 판매처에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답변을 하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저희 쪽으로 보내주시면 바로 교환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파본인 책이나 혹은 책을 교환 받으실 주소와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교환 처리해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