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의 주인공, 누가 잘 어울릴까요?
내년에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아가씨>.
이 영화가 영국의 역사 스릴러 소설 『핑거스미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라는 소식에, <매거진M>에서
어떤 배우들이 잘 어울릴 것 같은지 질문해 주셨는데요.
그래서 해 봤습니다! 편집자 Y양과 온마담이
사심을 가득 담아 선정한 <아가씨> 가상 캐스팅!
여러분은 어떤 배우들이 잘 어울릴 것 같으세요?
줄거리와 주요 인물들을 살짝 소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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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미스』는 젊은 상속녀와 그녀의 하녀로 들어간 소매치기 소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복수극을 그린 매력적인 반전 소설.
영화 <아가씨>에서는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각색된다고!
▷수 트린더: <젠틀먼>이 준 임무를 받고 <모드>에게 접근하는 소매기치 소녀.
중성적이면서도 여린 모습과 강한 모습이 공존하는 인물 (편집자의 추천/ 한예리)
▷모드: 젊고 순진한 상속녀. 치명적인 매력 속에 ‘배신’이라는 비수를 숨긴 인물 (편집자의 추천/ 임수정)
▷젠틀먼: 모드와 결혼한 후 그녀의 재산을 가로치기 위해 수에게 임무를 맡긴 보스.
주도면밀한 ’어둠의 손’ (편집자의 추천/ 유지태)
✔가상 캐스팅 전체 보기: http://bit.ly/1wRZMMv
✔『핑거스미스』 도서 정보: http://bit.ly/1COAYnW |
